SUBURBAN LAWNS – Baby(1983, I.R.S. Records)

롱비치 출신 펑크/포스트-펑크 밴드 Suburban Lawns가 발표한 마지막 음반으로 총 5곡이 수록되었다. 밴드는 앨범이 발표된 1983년에 해산했다. 강한 인상을 남긴 첫 앨범에 비해 다소 평이해졌다는 평이 있지만 Su Tissue의 놀라운 보컬과 그루브는 여전히 이 밴드를 미국 뉴웨이브/포스트-펑크 씬의 독보적인 존재로 남아 있게 만들었다. 이 앨범은 아직 재발매되지 않고 있다.
밴드 해산 후 다음 해에 Su Tissue는 <Salon de Musique>라는 아름다운 연주 음반을 발표한 후 음악계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LA 뉴웨이브씬과 Suburban Lawns를 기억하는 팬들은 아직도 그녀의 행보를 궁금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