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ATHCHILD – Trash Queens(1986, Dojo/Castle Communications)

WRATHCHILD – Trash Queens(1986, Dojo/Castle Communications)

글램메탈의 선구자로 NWOBHM의 DIY 에토스를 이어받았다고 하는 비운의 밴드 Wrathchild(UK)의 컴필레이션.
보컬리스트 Rocky Shades는 80년대 말 첫 번째 해산 직전의 Discharge에 참여하기도 했다. 밴드의 인기가 서서히 상승하던 80년대 중반부터 그들을 잡아두려는 Heavy Metal Records와 RCA와의 분쟁이 있었고 이 문제가 지나간 80년대 말에는 그들과 비슷한 시기에 활동을 시작했던 미국의 쓰래쉬밴드 Wrathchild America와 누가 이름을 독점할 것인가 하는 문제로 다시 한 번 법적인 분쟁이 있었다.

출처
http://www.fullinbloommusic.com/rockyshades.html

FIBM:
1987년에 당신이 짧게 펑크밴드 Discharge에 참여했다는 루머가 있었다. 왜 Wrathchild를 그만두었으며 Discharge와는 녹음을 한 적이 있는가?

Rocky Shades:
Wrathchild는 변변치 못한 상황이었고 나는 무엇인가를 할 필요가 있었는데 그래서 Discharge가 나에게 전화를 걸어 그들과 함께 노래하기를 원하냐고 물었을 때 나는 펑크록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것은 매우 재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찬성했다. 나는 솔직하게 몇 년 동안 같이 일했던 모든 뮤지션들에게 내가 있었던 밴드 중 Discharge가 가장 음악적으로 타이트하고 파워풀한 밴드였다고 말 할 수 있다. 만약 내가 곡을 쓰는 것을 방해받는 현실이 아니었고, 그 망할 금지명령으로 그들과 함께 한 작품들이 인정받았었다면 나는 아마도 여전히 그들과 함께 하고 있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