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Fowley가 발굴한 밴드 The Quick은 70년대 후반 LA의 펑크/뉴웨이브씬에서 활동하던 Young Republicans를 전신으로 한다.(Young Republicans는 LA의 뉴웨이브 밴드 컴필레이션「Saturday Night Pogo」에 ‘Guardian Angel’ 이라는 곡으로 참여했다.)
LA의 DIY 성향 밴드 중 최초로 메이저 레이블과 계약했으며 오랜 활동을 하지는 못했고 한 장의 EP(「Alpha/Beta」는 후에 팬클럽이 발매)와 유일한 LP「Mondo Deco」만을 남겼다.
밴드 해산후 드러머 Danny Benair는 Three O’Clock으로 자리를 옮겼고, 보컬리스트 Danny Wilde는 Great Buildings를 거쳐 Rembrants를 결성해 NBC의 시트콤 ‘프렌즈’의 주제가 ‘I’ll Be There For You’로 히트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