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레이블 MCA로 이적 후 발표한「Phantasmagoria」(1985)는 고딕펑크 시절 명반으로 상업적으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다음 해에는 60년대 로큰롤 싱어 Barry Ryan의 곡을 커버한 싱글 “Eloise”로 차트상위권에 오르며 다시 한 번 전성기를 구가했다. 이 싱글은 정규앨범에는 수록되지 않았다. MCA에서 발표한 두 번째 앨범「Anything」(1986)의 혹평 이후 밴드의 활동은 지리멸렬해졌고 이후 편집 앨범과 라이브 앨범으로 명맥을 이어갔지만 새 앨범은 더 이상 팬들의 관심을 얻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