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m 69의 곡들은 영국에서 광고, 정치, 대중집회까지 매우 다양하게 사용되어 왔는데 2010년에는 “Hersham Boys”가 “Millwall Boys”라는 타이틀의 자선 싱글로 재녹음되어 발매되었다.
수익금은 남부 런던의 청소년들을 위한 지역공동체 Millwall Community Trust와 2008년에 거리에서 깨진 병에 찔려 숨진 16세 소년 Jimmy Mizen(그는 Millwall F.C의 팬이었다고 한다.)을 추모하는 재단 Jimmy Mizen Foundation에게 기부되었다고 한다. 런던의 많은 록밴드들이 웨스트햄의 팬들로 알려져 있는데 프로젝트의 배경으로 당시 보컬리스트 Tim V가 밀월의 팬이였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 이는 Millwall F.C.와 공동으로 추진되었는데 일부 팬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고 한다.
1979년에 영국에서 발매된 LP에는 “Bostal Breakout/If The Kids Are United(Long Version)”의 12인치 싱글이 추가로 수록되어 있다.
현재 Sham 69는 Tim V의 밴드와 Jimmy Pursey의 밴드로 양분되어 같은 이름으로 각자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