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an – Blind Fury에 이어 다시 태어난 쓰래쉬 메탈 밴드 Pariah의 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 이전 두 밴드를 모두 거친 Michael Jackson이 보컬리스트로 참여했다. Satan과 NWOBHM의 유산이 남아있었던 데뷔앨범에 비해 약간의 파워/스피드 메탈이 섞인 현대적인 쓰래쉬 메탈이 탄생했다. 단명하면서 대중적인 관심에서 멀어졌지만 밴드가 남긴 두 장의 앨범은 British Thrash 역사상 가장 훌륭한 앨범 중 하나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