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W LEWIS REFORMER – Save The Wail(1979, Stiff)

LEW LEWIS REFORMER – Save The Wail(1979, Stiff)

Lew Lewis는 Eddie & The Hot Rods의 결성멤버로 초기 싱글에 하모니카 연주자로 참여한 후 자신의 밴드 Lew Lewis & His Band를 결성해 Mick Jagger가 극찬했다고 하는 “Caraven Man”을 포함한 두 장의 싱글을 발표했다.

싱글 발매 후 밴드와 함께 클럽 투어를 돌면서 The Clash와 The Stranglers의 세션으로 참여했으며, 두 번째 밴드 Lew Lewis Reformer와 함께 1979년에 Stiff에서 유일한 앨범을 발표했다. Little Walter, Sonny Boy Williamson 같은 대가들의 전통을 계승한 백인 하모니카 연주자라는 찬사를 받으며 R&B와 펑크, 뉴웨이브를 이상적으로 접목했던 Lew Lewis는 돌출행동 때문에 밴드와의 지속적인 연주활동에 큰 지장을 받았다.

1987년에는 가짜권총을 들고 우체국을 털려고 했다는 혐의를 받고 7년간을 감옥에서 복역했다. 최근에 병원치료를 마치고 복귀해 계속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동료들조차 그의 동선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관련링크
http://www.huxrecords.com/bio6.htm
http://www.drfeelgood.de/lewlewis.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