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ÜSKER DÜ – Warehouse: Songs and Stories(1987, Warner)

HÜSKER DÜ – Warehouse: Songs and Stories(1987, Warner)

노이지/스피디한 아메리칸 하드코어 펑크에서 출발한 Hüsker Dü는 90년대 ‘얼터너티브 록’의 전성기를 미리보기한 더블앨범 「Warehouse: Songs and Stories」를 마지막으로 발표했다.
앨범 발매 후 투어를 앞두고 매니저가 자살을 하는 등 악재가 겹치면서 밴드는 해산했지만 얼터너티브 록이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Hüsker Dü의 존재가 다시 주목받게 되었다.
해산 후 각자 왕성한 솔로활동을 이어 나갔으며 Bob Mould는 Hüsker Dü 시절보다 대중적으로 더 많은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