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ÀSHIÖN MUSIC – Pröduct Perfect(1979, I.R.S.)

FÀSHIÖN MUSIC – Pröduct Perfect(1979, I.R.S.)

데뷔 앨범으로 이 LP는 2nd Press와 수록곡과 표기가 조금 다른데 1980년에 발매된 두 번째 버전에서는 밴드이름을 Fâshiøn(두 번째 앨범부터는 Fàshiön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함)으로 표기하고 있으며 앨범타이틀도「PRØDUKT PERFEKT」라는 스칸디나비아 문자로 혼용표기하고 있다.
70년대 말에 버밍엄에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Duran Duran과 같이 공연한 적도 있다고 한다. 밴드의 핵심인물인 기타/보컬리스트 Lûke가 이 앨범에만 참여하고 밴드를 떠나 미국으로 이주하면서 펑크/포스트펑크의 색채가 강했던 밴드의 색깔은 좀 더 상업적인 신스팝으로 변화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재발매되지 않았던 이 앨범은 최근에 CD화 되었다. “Big John”은 Sid Vicious의 자기파괴를 소재로 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