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RAN DURAN – Seven And The Ragged Tiger(1983, EMI)

DURAN DURAN – Seven And The Ragged Tiger(1983, EMI)

세 번째 스튜디오 앨범. 
신디사이저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포스트펑크의 면모도 갖추었다. 디스코 밴드로서의 정체성도 그만큼 상쇄되면서 전작들과 확연히 구분되었는데 이 부분에서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다. 1980년대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메가히트작이지만 음악적 변화를 진지하게 고민한 흔적도 함께 보이는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