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 SPEDDING – Ready Spedding Go(1984, EMI)

CHRIS SPEDDING – Ready Spedding Go(1984, EMI)

컴필레이션.

Chris Spedding은 영국의 유명한 세션 기타리스트다. 1960년대에는 Animals의 Alan Price와 밴드를 만들기고 했고 잭 브루스와 함께 연주했으며, 1970년대에는 엘튼 존, 닐슨, 브라이언 이노, 존 케일 등의 연주를 해주었다.
Sessiongraphy 참고

1973년에는 Free 출신의 베이스 연주자 앤디 프레이저와 샥스를 만들어 활동하다 해산했다. 1975년 부터는 가죽옷을 입은 양아치 분위기로 앨범 <Motor-Biking>을 내놓았다. 1976년에는 Vibrators의 데뷔 싱글인 <Pogo Dancing>에 참여했다. 그가 펑크에 대해서 신용을 얻게 된 것은 Sex Pistols와 Cramps의 데모를 프로듀서한 것을 들 수 있다. 그가 밴드들의 녹음에 기타를 쳤다는 나쁜 소문들이 몇 년 간 돌기도 했었고, 피스톨즈의 해적 음반 <CHAOS>에서는 크리스 스페딩이 몇 곡에 기타 세션으로 참여하였다. 이후 그는 미국으로 옮겨가 톰 와츠의 <Rain Dogs>에 참가하는 등 꾸준한 역량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