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tain Sensible은 The Damned의 초기 베이스 연주자로(그는 원래 기타리스트이다.) The Damned가 재결성 되면서 기타로 전향해 모든 곡을 작곡하면서 Brian James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 이후 The Damned의 대부분 곡을 작곡하는 등 음악적으로 밴드의 중심역할을 하기도 했지만 고딕과 뉴웨이브 성향으로 변신을 시도하면서 재미를 보지 못한 The Damned에서 그의 재능이 묻혀지는 경향이 있었고 오히려 그가 빠진 이후의 앨범들이 대중적으로 좋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 앨범은 밴드 탈퇴 후 발표한 첫 솔로앨범으로 팝적인 감각을 발휘하며 The Damned 시절보다 대중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고 싱글 “Happy Talk”은 차트에서 성공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