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ELIC UPSTARTS – Woman In Disguise(1982, Anagram)

ANGELIC UPSTARTS – Woman In Disguise(1982, Anagram)

대처에 대한 반대메시지를 담은 12인치 싱글로 수록곡들 모두 스튜디오 앨범에 수록되지 않았다.
‘요람에서 무덤까지’로 상징되는 영국의 소위 ‘복지정책’을 “우리는 사회에 소속되어 있지 않다.”라는 답변으로 간단하게 내쳐버린 ‘노동자들의 포주’ 마거릿 대처의 대처리즘은 이 시기부터 본격적으로 발호했다. 데이빗 린치의 “Elephant Man”에서 컨셉을 빌어왔다고 하는 “Woman In Disguise”의 뮤직비디오가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