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elic Upstarts의 가장 이색적인 레코드로 여전히 강렬한 Mensi의 메시지를 따라 흘러나오고 있는 사운드는 뉴웨이브와 덥, 레게이다. 결과적으로 레코드 판매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면서 EMI와의 관계는 정리됐지만, 팬들 대부분은 변함없는 지지를 보냈으며 일부에서는 다양한 음악적 취향을 자양분으로 발전적인 변화를 시도했던 The Clash와 비교하는 호평을 하기도 했다.
첫 번째 일시적인 해산 후 다음 해에 컴필레이션「Angel Dust」와 「Reason Why」같은 고전적인 형식으로 복귀할 수 있었던 것은 팬들의 변함없는 지지에 기인하고 있다. “Different Dub”은 LP에는 수록되지 않았으며 1981년 싱글 “Different Strokes”의 B-side에 수록됐다. 2001년에 Captain Oi!에서 재발매된 CD에는 “Different Strokes”와 함께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