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RETTY THINGS – Silk Torpedo(1974, Swan Song)

THE PRETTY THINGS – Silk Torpedo(1974, Swan Song)

Swan Song에서 발매된 첫 번째 앨범으로 롤링스톤즈식의 리듬앤블루스 보다는 글램록에 근접한 사운드를 만들어 냈다는 평을 받았다.

Biography
1963년 결성되어, 사이키델릭한 음악에서 프로그레시브한 음악까지 다양한 음악을 했다. 영국 출신 그룹 중에서 프리티 씽스만큼 미국에 알려지지 않은 밴드는 없을 것이다.

믹 재거와 비슷한 스타일의 필 메이와 기타리스트 딕 테일러는 1960년대 중반에 초기 롤링 스톤즈 사운드의 원판을 보여주었고, 그들의 두 음반은 나름대로 인기를 얻었다. “Don’t Bring Me Down”과 “Honey I Need”를 크게 히트시키기는 했지만 미국 시장에는 알려지지 못했다. “Don’t Bring Me Down”은 데이빗 보위의 <Pin Ups>를 통해 알려졌다(이 음반에 그들의 또 다른 곡인 “Rosalyn”이 있다).
1967년이 되어 그들은 보 디들리 스타일보다는 핑크 플로이드 등의 스타일로 변신해 1968년에 락 오페라 <S. F. Sorrow>를 냈다. 이 음반은 피터 타운쉔드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쳐서 락 오페라 <타미>를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1970년대 이후에는 연주 활동들을 소극적으로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