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k Against Racism은 펑크/뉴웨이브 아티스트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반인종주의 캠페인으로 1976년 영국에서 시작되었다.
발단은 1976년 에릭 클랩튼의 버밍험 공연장에서의 발언으로, 술에 취했었다고 주장하는 그는 에녹 파월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면서 인종차별 발언들을 늘어놓았다. 에릭 클랩튼은 후에 그것이 인종차별적 발언이 아니라 노동당의 이민자 정책에 대한 불만을 표현한 것이라는 변명을 했지만 파월의 ‘피바다 연설’을 지지했던 자신의 입장을 철회하지도 않았고, 이에 대한 사과를 (현재까지도) 하지 않고 있다.
RAR 캠페인 성공의 반작용으로 NF의 지지를 받는 인종주의적 Rock Against Communism 캠페인이 조직됐다.
아래는 에릭 클랩튼의 발언 내용이다. 다른 증언자에 의하면 “wogs”나 “nigger” 같은 단어는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되지만 연주가 끝난 후 “Keep Britain White”라는 NF의 슬로건은 다시 한 번 반복했다고 한다.
출처
Rebel Rock by J. Street. First Edition (1986). Oxford: Basil Blackwell. pp. 74-75. Street’s sources are editions of the New Musical Express, Melody Maker and the Guardian and Times newspapers from the time.
http://en.wikiquote.org/wiki/Eric_Clapton
오늘밤 청중들 중에 외국인이 있는가? 그렇다면 손을 들어봐라. 이민자놈들 말이다. 너희들을 지켜보고 있다. 어디 있는가? 미안하지만 어떤 좆같은 이민자놈.. 아랍인이 내 아내의 엉덩이를 만졌다, 알아?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그래, 이것이 모든 좆같은 외국인들과 이민자놈들이 좋아하는 것이다. 정말 구역질 나지만 단지 사실이다. 그렇다면 어디에 있는가? 그래 너희들이 어디 있던간데 너희들은 모두 그냥 떠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공연장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를 떠나야 한다. 좆같은 놈들. 나는 너희들이 여기 이 장소 혹은 내 나라에 있는 걸 원치 않는다. 이봐, 내말을 들어 봐! 나는 우리가 에녹 파웰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에녹은 우리 편이다. 에녹이 옳다고 생각한다. 나는 우리가 그들을 모두 돌려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영제국이 흑인들의 식민지가 되는것을 멈춰야 한다. 외국인들은 나가라. 이민자놈들은 나가라. 검둥이들은 나가라. 대영제국은 백인들로 유지되어야 한다. 나는 마약에 빠진 적인 있었고, 지금은 인종주의에 빠져 있다. 훨씬 지독하게. 좆같은 이민자놈들. 좆같은 사우디놈들이 런던을 접수했다. 이민자 개새끼들. 대영제국은 인구가 너무 많아져서 에녹이 그것을 멈추고 그들을 모두 돌려보낼 것이다. 흑인 이민자놈들, 검둥이들, 아랍인들, 좆같은 자메이카 놈들은 여기에 속해있지 않다
우리는 그들이 여기 있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여기는 잉글랜드이다. 이 곳은 백인들의 국가다. 우리는 어떤 흑인 이민자놈들이나 검둥이들도 여기 사는 것을 원치 않는다. 우리는 그들이 환영받지 못한다는 것을 그들에게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 잉글랜드는 백인들을 위한 나라다. 우리는 백인들의 국가다. 나는 좆같은 이민자놈들이 그들의 방식으로 내 옆집에 사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이곳은 대영제국, 백인의 국가이다. 제기랄 도대체 우리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가? 우리는 에녹에게 투표할 필요가 있다, 그는 진실을 말하는 위대한 사람이다. 에녹에게 투표해라, 그는 우리의 친구이고 우리의 편이다. 그가 우리를 보살펴 줄 것이다. 나는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이 에녹에게 투표하길 원한다, 그를 지지해라, 그는 우리 편이다. 에녹을 수상으로! 이민자놈들을 내쳐 버려라! 대영제국을 백인들로 유지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