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록은 이전부터 자신들의 음악적 영역을 확고히 해 온 유명 아티스트들만의 영역이였다. 컨트리록, 블루스잼, ‘진보적인’ technoflash, 발라드 싱어송라이터 등 등. 새로운 밴드에 관한 한, 그들은 당대의 히트곡을 연주하지 않으면 연주할 수 없었다 ; 유명 레이블과 계약하지 못하면 녹음할 수 없었다. 로큰롤은 썪어 있는 것처럼 보였다.
5년이 지나고 새로운 상황이 왔다. 잊혀진 로큰롤 형식을 세련되게 연주하거나 새로운 형식을 창작해내는 새로운 록 밴드들이 많은 숫자로 늘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클럽들이 그들을 수용하기 위해 생겨났다 ; 그룹들은 그들만의 소규모 레이블에서 정기적으로 레코드를 발표했고 그들 중 일부는 라디오 공중파를 탔다. 그것은 60년대 중반 이후 어떤 것과도 비교될 수 없는 로큰롤 열기의 부활이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본질적으로 그것은 명백히 희망이 없는 상황에 대한 대중의 반작용 이었다. 영국에서 밴드들은 로큰롤과 블루스의 기본으로 돌아가 펍에서 연주했다. 사회적인 동요를 불러 일으키고 펑크록 운동이 태어났다. 미국에서는 뉴욕, 보스톤, LA의 밴드들 그리고 온 나라에 걸쳐 밴드들이 함께 단결했다. 그들의 음악적인 접근방식은 크게 달랐지만 그들은 자신들이 메인스트림 록의 자기만족 대상으로 인식되는 것에 반대해 뭉쳤다. 수많은 이질적인 것들이 변형되어 결합한 음악들은 볼품은 없었지만 새로운 신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가끔은 왜곡되어 보여졌고, 파벌이 자라났고, 경쟁심이 생겨났지만 자유분방한 에너지만은 막을 수 없었다.
이 레코드에는 지난 5년간 반란의 시기를 주도했던 매우 다양한 스타일의 미국 아티스트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리고 모든 다양함과 열정과 생생함, 서투름, 억누를 수 없었던 흥분의 순간들의 기록들을 담아내려 하고 있다. 그것은 현재의 정수로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고 있으며 로큰롤 정신의 인내력에 경의를 표하고 있다. 이 새로운 각성에서 배울수 있는 하나의 중요한 격려가 되는 교훈이 있다면 로큰롤이 수많은 역경과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음악적 영향들을 견디어 낼 것이고, 단지 로큰롤은 계속될 것이라는 것이다.
라이너 노트에서
– Ken Bar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