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VIN ROWLAND & DEXYS MIDNIGHT RUNNERS – Too-Rye-Ay(1982, Phonogram)

KEVIN ROWLAND & DEXYS MIDNIGHT RUNNERS – Too-Rye-Ay(1982, Phonogram)

Dexys Midnight Runners는 현재 Dexys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다.

Official Website
http://www.dexys.info

The Killjoys
The Killjoys는 Dexys Midnight Runners’ 의 보컬리스트이자 중심인물이었던 Kevin Rowland가 70년대 중반 이끌었던 펑크밴드이다.

버밍햄 출신의 밴드인 Lucy And The Lovers를 이끌던 케빈은 Gill Weston (bass), Mark Phillips (guitar), Heather Tonge (vocals) , Joe 45/Trevor (drums) 등의 멤버들과 함께 펑크열풍에 빠져들게 되고 77년 7월, Raw Records에서 첫 싱글 ‘Johnny Won’t Go To Heaven’을 발표했다.
이후 이들의 정규앨범은 발표되지 않았고, 그 해 11월 Rowland 는 전 Killjoys의 멤버이자 후에 The Bureau에 가담하게 되는 Al Archer와 함께 Dexys Midnight Runners를 결성했다.

‘Johnny Won’t Go To Heaven’ 은 여러가지 형태의 데모버전으로 Raw Records에서 발매되는 컴필레이션 앨범에 수록되곤 했는데 90년대 초에 Damaged Goods Records에서 발매된 ‘Naive’에서는 인터뷰와 여러가지 데모버전이 함께 수록됐다.

이 앨범에서는 특유의 버밍햄 악센트로 인터뷰하는 Rowland와 조악한 음질의 초기 밴드의 곡을 들을 수 있다. Gill Weston은 이후 Girlschool의 베이스 연주자로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