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Magnum의 데뷔앨범.
44Magnum은 일본 하드록/헤비메탈의 출발을 알린 1세대 밴드로 1977년에 데뷔해 1989년에 한 번 활동을 중단했으며, 이후 재결성해 현재까지 활동하면서 새 앨범을 발표하고 있다.
팝적인 80년대 중후반 곡들보다 초기 앨범들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데뷔앨범은 모든 것을 갖춘 마스터피스로 손꼽히고 있다. 80년대가 시작되면서 일본 헤비메탈의 전성기가 활짝 열렸으나 그 씬의 개척자였던 44Magnum은 임팩트를 이어가지 못하며 평이한 팝/글램 메탈 밴드로 점차 힘을 잃어갔다.
당대 브리티쉬 헤비메탈이나 아메리칸 하드록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한 명 앨범 중 하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