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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06 Punk77 ANARCHY - '80維新(1980, Invitation)
밴드이름을 Sex Pistols의 곡에서, 사운드는 The Clash에서 빌어온 일본 펑크의 파이오니어 Anarchy의 두 번째 앨범이다. Anarchy의 경우 자신들이 특별히 메인스트림을 지향하지는 않았지만 10~20대 팬들이 많았던 관계로 언론에 많이 노출되면서 펑크밴드로서는 특별하게 대중적인 인기를 누린 경우에 속한다.

새로운 80년대를 뜻하는 앨범 타이틀은 한국에도 낮설지 않은 단어로, 한국과 일본은 維新이라는 의미가 원래 의미와는 관계 없이 지배자들의 취향에 맞게 왜곡되어 사용되어 왔던 역사를 공유하고 있는 것 같다.

1972년 10월 17일 체제와 국정의 혁신에 관한 대통령의 특별선언이 발표되자 최규하 씨를 좌장(座長)으로 하는 특별보좌관 일동은 10.17 대통령특별선언을 ‘10월 유신이라고 부르도록 박 대통령에게 건의했고 박 대통령도 이에 찬동하였다. 이에 정부는 10월 27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처 “10.17 조치를 10월 유신으로 개념화하여 모든 유신작업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는 발표를 하였다. 중국 역사와 한학(漢學)에 조예가 깊은 박종홍, 임방현 두 특별보좌관은 공자가 편찬한 중국의 가장 오래된 시집인 [시경]의 대아문왕편(大雅文王篇)에 문왕의 혁혁한 국정혁신을 칭송하는 시구로서 ‘주수구방(周雖舊邦)이나 기명유신(其命維新)이라’, 즉 주나라는 오래된 나라이나 국정혁신으로 그 생명력이 새롭다는 시가 있고, 그보다 먼저 역시 공자가 편찬한 사서(史書)인 경서(經書)의 하왕윤정편(夏王胤征篇)에 ‘함여유신(咸與維新 : 다함께 새롭게 하자)’ 즉 하왕의 명으로 윤후가 적을 정벌하러 갈 때 양민을 벌하지 아니 할 테니 다함께 국정개혁에 참여하자고 선포한 고사에 비추어 10.17 대통령특별선언에 의한 국정개혁을 유신으로 부르는 것이 좋겠다고 최규하 특별보좌관을 통해서 박 대통령에게 건의했고 박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였다.[아 박정희, 김정렴 지음, 중앙M&B, 1997년, p179~180]
- foog.com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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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叫んでやる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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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6 20:51 2010/05/0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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