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londie의 데비해리 같은 경우와도 많이 비교되긴 했지만 상업성을 갖춘 블론디의 음악이 그 뒤를 받쳐주었던 Blondie와 달리 음악적인 면에서 Blondie만큼 강렬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던 밴드는 언론의 관심이 시들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잊혀져 버렸다. 세 장의 앨범 발표 이후 Wendy James는 솔로로 독립해 Elvis Costello가 모든 곡을 작곡해준 솔로앨범을 발표했지만 이 역시 주목받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보면 꽤나 지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Wendy James를 지나치리만큼 섹스어필로 승부하려 했던 마케팅 전략은 Wendy James 자신에게 그다지 유리하게만 작용했던 것은 아닌것 같다. (기타리스트 Nick이 클럽에서 Patti Smith의 곡을 부르는 것을 보고 바로 자신을 소개했을만큼 그녀의 우먼파워는 매력적이었다.)
어쨋든 세월은 흘러 Wendy James는 순탄치 않지만 꾸준한 음악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만의 음악이 궁금하신 분들은 The Clash의 리프들이 난무하는 London's Brilliant를 들어보시라!











Post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