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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ity/Nemesis>(1990)는 다른 CF의 앨범들처럼 밴드의 고전으로 언급되어 지지는 않는다. 그러나, 커버에서 내용까지 '기본으로 돌아가는' 자세에 충실하고자 했던 CF의 의지가 반영된 마지막 역작으로 이 앨범을 끝으로 CF는 오랜 세월동안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Cold Lake>(1988)의 혹평을 만회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세월의 흐름은 어찌할 수 없는 것인지 그들은 이미지를 이전 상태로 되돌려 놓는 데에 실패했고, 결과적으로 Thomas Gabriel Warrior는 또 다시 홀로 남게 된다. (<Cold Lake>가 나쁜 앨범이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다. popular 하지만 돋보이는 리프 감각과 의외의 멜로디 라인은 때로는 흥겨운 글램메탈을 떠올리기도 한다.)

<Monotheist>(2006)와 함께 CF가 되돌아 오기까지는 15년이란 세월이 걸렸지만 CF의 새로운 곡들에서 헤비메틀 전성기의 낭만은 더 이상 찾아 볼 수 없었다. 그러나 팬들은 '암흑의 제왕'을 다시 볼 수 있다는 사실에 열광했고, 그들 역시 수 많은 암흑의 가지가 어느 뿌리에서 시작됐는지에 대한 확실한 해답을 들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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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7 18:05 2008/11/2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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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MITH 2009/01/09 11:59

    중학교때산앨범 최고!!!! 전곡이 맘에 드는 앨범

  2. Punk77 2009/01/09 16:28

    저도 많이 들었던 앨범입니다. 초기의 거친 맛은 좀 부족해도 좋은 앨범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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