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콕스의 두번째 장편영화 시드와 낸시(부제:Love Kills)의 사운드트랙으로 Joe Strummer가 두 곡에서만 참여하고 있지만 다음해에 발표된「Walker」 (1987)에서는 전체 영화음악을 담당하게 된다.

Sex Pistols와 가장 가까웠던 그루피들이나 시드의 어머니 앤 베벌리 등 객관적인 증언들에 근거해 세미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하려는 의도가 있었지만, 알렉스 콕스 자신이 브리티시 펑크신을 직접 체험하지 못했던 한계 때문인지 그럴듯하게 그려낸 Max's와 뉴욕 뒷골목의 풍경들에 비해 전반부의 묘사는 다소 빈약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superb'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을 정도의 열연을 펼친 올드만/클로웹의 연기와 역사상 최악의 실존인물 연기자로 꼽히고 있는 라이든역의 Andrew Scofield, 존재감 없는 멤버들의 역할대비도 매우 흥미로워 보인다.

호텔신에서 등장하는 The Pogues의 "Hot Dogs With Everything"은 사운드트랙에는 수록되지 않았으며 12인치 싱글 "Haunted"의 B-side에만 수록되었다. The Pogues의 틴휘슬 연주자/초기 보컬리스트로 펑크적인 색채가 가장 진한 Spider Stacy가 보컬을 담당한 이곡은 아마도 The Pogues의 곡 중 가장 펑크에 근접한 곡이 아닌가 싶다.

영화에 대한 존 라이든의 언급은 그의 자서전에 소개되어 있다. 다음은 그에 대한 알렉스 콕스의 반응으로 2000년에 있었던 The Onion과의 인터뷰 중 일부이다.
출처: http://www.avclub.com/articles/alex-cox,13678/

O: 라이든이 시드와 낸시의 빅 팬이 아니라는 얘기를 들었다.

AC: 그가 영화에 대해 불평하는 것은 우리에게 대부분 호의를 베푸는 것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왜냐하면 Sex Pistols가 어떻게 탄생했었는지에 관한 논쟁과 그것들 모두가 네거티브 홍보였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그에게 대본에 대해 이야기 했고 그는 대본을 봤다.
그와 대화를 했고 그는 자신의 역을 연기했던 배우(Andrew Schofield)도 만났다...
그는 우리에게 매우 친절해서 실제로 그의 영화에 대한 악담은 정말로 매우 친철한 행위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라이든과 맥라렌(매니저 말콤) 모두 그것을 경멸하는 식이었다. 그것은 그들의 대단한 호의였다고 생각하는데, 왜냐하면 그것이 논쟁거리를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또, 흥미롭게도 시드와 낸시 이후에 나온 라이든(P.I.L.)의 다음 앨범은 CD 혹은 Album 혹은 Cassette라고 불리는 상표가 없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흰띠가 있는 밝은 블루의 포장에 "album,"이라는 단어만 적혀 있었는데 우리가 Repo Man에서 사용했었던 상표가 없는 포장이었다.
리포맨: http://andanotherthing.chucklehound.com/uploaded_images/repo-man-797865.png
P.I.L의「Album」: http://991.com/newGallery/PIL-Album---Sealed-460581.jpg

그래서 그것에 대해 전혀 나쁜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다. 나는 그것이 오히려 영화에 대한 매력적인 반응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는 좋은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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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OGUES - Hot Dogs With Everything / CIRCLE JERKS - Love Ki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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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US 차트에서 동시에 넘버원을 기록한 싱글로 Nile Rodgers가 리믹스를 담당하면서 참여했다. - 이 인연은 Duran Duran의 다음 싱글과 앨범, Power Station 에까지 이어진다.

A-side에는 "The Reflex"의 댄스믹스가 수록되어 있으며 B-side에는 7인치 버전과 Steve Harley & The Cockney Rebel의 "Make Me Smile(Come And See me)"이 라이브 버전으로 수록되어 있다. - 25회 전회가 매진되었다는 1982년 UK 투어 중 Hammersmith Odeon의 라이브에서 Steve Harley가 직접 무대에 출연했었다고 한다. 이 버전은 어느 앨범에도 수록되지 않고 있다가 CD로는「Threesome」(1994) O.S.T.와「The Essential Collection」(2007)에 각각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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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flex(Dance 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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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발매와 함께 UK Official Chart 1위에 오른 싱글로 영국에서는 EMI, 미국에서는 Capitol을 통해 발매됐다.

80년대 초반부터 시작됐던 영국 뉴웨이브 아티스트들의 미국상륙은 MTV의 성공적인 론칭에 힘입어 메이저 시장으로 점차 그 세력을 넓혀 갔는데 1983-84년은 2nd British Invasion으로 명명된 그 열기가 가장 뜨거웠던 시기로 Duran Duran의 'Sing Blue Silver' 투어가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던 시기이기도 했다. - 물론 많은 밴드가 이 과정에서 미국시장을 의식한 나긋나긋한 스타일로 변질되어 가긴 했다. UK출신임을 내세웠던 초기와 달리 밴드가 영국출신이냐 미국출신이냐를 구분하는 것은 시간이 갈수록 아무 의미가 없어져 버렸다.

영국에서처럼 대중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던 싱글 "Is There Something I Should Know?"는 앨범에 수록되지는 않았는데 같은 해 Capitol에서 데뷔앨범이 재발매 되면서 함께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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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ster 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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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하드코어 펑크 밴드 M.A.F.(Mut Aus Flaschen)가 1983년에 Rock-O-Rama에서 발매한 LP「Hau Ab...」에 3곡의 보너스 트랙을 추가해 Krachschwindel Records에서 1998년에 재발매한 LP이다.

Skrewdriver의 앨범을 발매하면서 유명해진 Rock-O-Rama는 80년대 초에 언더그라운드 펑크밴드들의 앨범을 발매하다 펑크의 열기가 시들해지자 80년대 중반부터는 네오나찌/파시스트 밴드들의 레코드로 세일즈 포인트를 전격 이동했다. 로커빌리와 블루스 팬이라고 하는 Rock-O-Rama의 소유주 Herbert Egoldt는 좌와 우를 횡단하는 언더그라운드 레이블을 거느리고 많은 돈을 벌어들였으며 2005년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Ian Stewart는 자신들이 Sham69과 같은 상업적인 성공을 거둘 수도 있었지만 신념 때문에 그렇지 못했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이는 Rock-O-Rama의 행보와는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다.)

Sham69의 "If The Kids Are United" 커버, UFO의 "Doctor Doctor" 리프와 코드진행을 그대로 도용한 "Kein Beton" 같은 곡들은 매우 흥미롭다. 스타일리쉬하게 포장된 영, 미의 하드코어 펑크밴드들에 비해 투박하고 전통적인 로큰롤의 이미지를 벗어던지지 못했던 유럽의 펑크밴드들은 자국내에서 주목받지 못하는 편이었는데 독일 또한 예외는 아니었던 것 같다. "M.A.F." 같은 밴드송에서 그들의 나이브한 분노는 Rock-O-Rama가 극우성향으로 발길을 돌리던 시점의 주장과 맥락을 같이 하는 외국산 혐오로 표출되고 있다. (이들은 네오나찌 밴드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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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in Beton"


"Totsaufen"
 

"Alle Mac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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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ork Dolls의 그늘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스타일을 찾기 시작한 앨범으로 첫번째 솔로앨범부터 함께 해온 New York Dolls 시절의 동료 Sylvain Sylvain은 단 한 곡 "Bohemian Love Pad"에만 참여했다.

대부분의 곡에 Beach Boys의 멤버였던 Blondie Chaplin이 프로듀서/공동작곡자/기타리스트로 참여했으며 여기서 경험했던 솔로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은 그의 페르소나 Buster Poindexter를 통해 80년대 후반의 상업적인 성공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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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 of Gold" 

"Marquesa de S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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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Murphy의 싱글 중 가장 큰 히트를 기록했던 "Cuts You Up"이 수록된 세번째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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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ts You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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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y Paley와 함께 Paley Brothers를 결성하기 전 Jonathan Paley는 70년대 초 뉴욕에서 Mong이라는 밴드를 결성해 뉴욕펑크의 씨앗을 뿌렸다. Televison, Heartbreakers 같은 밴드들을 중심으로 뉴욕펑크가 꽃을 피우기 시작할 무렵, 보스톤에서는 Paley 형제의 주도 하에 보스톤 펑크의 또 다른 개척자 Nervous Eaters의 멤버들, 1972년에 앨범을 발표한 바 있는 보스톤의 프로토 펑크밴드 The Sidewinder의 기타리스트 Eric Rose 등이 참여한 파워팝밴드 Paley Brothers가 탄생한다.
Jonathan은 Heartbreaker의 멤버가 될 뻔했지만 드러머 Jerry Nolan의 반대로 펑크 수퍼그룹의 탄생은 이루어지지 못했다. Andy는 Jerry Harrison과 함께 Catfish Black이라는 밴드에 있었으며 Jerry Harrison은 Modern Lovers를 거쳐 Talking Heads를 결성했다.

틴에이저들을 겨냥한 팝앨범으로 기획된「The Paley Brothers」(1978)는 레코드사의 바램대로 상업적인 성공을 가져다 주지는 못했지만 언더그라운드 팝/록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어냈으며, 보스톤의 파워팝 밴드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 70년대 초중반, 메이저에서 정체기를 보내는 듯 했던 팝밴드들은 펑크시기를 전후로 부활하기 시작하면서 포스트록 시대에 상업적으로도 어느 정도의 성공적인 시기를 보냈는데 이는 50~60년대 팝과 모던팝의 절묘한 연결고리 역할을 했던 The Paley Brother 같은 언더그라운드 팝밴드들의 생명력과 실험정신에 기인하고 있다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Jonathan은 Paley Brothers 이후 Brian Wilson(ex Beach Boys)이나 Jerry Lee Lewis 같은 뮤지션들과 보스톤/뉴욕 출신 펑크밴드들의 프로듀서로서 성공적인 활동을 계속해 나갔다. 이 앨범은 후에 일본에서만 CD로 소량 재발매되었다.

글출처
http://www.punkblowfish.com/BlowfishPaley.htm

"Come Out And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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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3 17:12 2010/07/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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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만 발매된 12인치 EP로 5곡의 디스코믹스 버전을 수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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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Moon On Mo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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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2 19:35 2010/07/1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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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ticky 2010/07/26 22:20

    아~ 또 이 훈훈한 포스팅에 댓글을 안 달 수가 없네요. 다시 공연 안 오나.. 이언브라운 공연도 귀차니즘으로 안 간 녀석이지만 이들 공연은 다시 보고 싶군요. T_T

    • Punk77 2010/07/27 13:21

      금방이라도 다시 올 것 같이 얘기하더니 아직 소식은 없는 것 같네요.. 공연장 밖에서 소리 지르며 달려가시던 중년의 언니들이 갑자기 생각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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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Feelgood을 나온 Wilko Johnson은 Ian Dury & The Blockheads의 기타리스트로 가입하기 전 자신의 밴드 Solid Senders와 함께 잠시 활동하면서 싱글 한 장과 앨범 한장을 내놓는다. Solid Senders의 이름은 싱글에서 Wilko Johnson의 이름과 나란히 표기되어 있는데 이후 발매된 첫번째 앨범에서는 Wilko Johnson's Solid Senders으로 표기된다.

Official Website
http://www.wilkojohnson.org

"Walking On The 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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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1 08:44 2010/07/1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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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entons는 1977년에 첫 EP를 발표한 Canadian Punk의 파이오니어 The Action의 기타리스트 Paul Fenton과 Fenton 3형제를 중심으로 결성된 하드록 밴드이다.
The Fentons(The Fenton Brothers)의 1987년 EP「Whatever It Takes」에 수록된 Rory Gallagher의 커버 "Shadow Play"는 원작자 Rory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고 한다.

"Shadow Play"


Paul Fenton의 Official Website
http://www.paulfent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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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4 12:33 2010/07/0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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